다른 블로거 분들 처럼 열심히 기록을 남기고자 했지만,,!
자취방 이사 + 푸꾸옥 여행 + 짐싸기로 모든걸 기록하진 못햇다,,,,
고로 홍콩 라이프 업로드 전 남긴 사진 모두 올리는걸루~,~
크루텍은 친구가 하나, 두개는 내가 만들었다!
친구가 해준 크루텍은 밍스팩토리 제품이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앞면에 기본으로 사람 + 이름 자수가 들어가는데 뒤에 친구 이니셜을 넣고 싶어서 추가 요청 드렸다.조이너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사하다보니 일정이 빠듯하다고 하셨는데 다행이 출국전에 수령할 수 있었다. (사장님 감사합니당)
이렇게 포장 되어서 오는데 진짜 자수 깔끔하고 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갔다. 완전 귀요미 그잡채 !~!~!
고마워 J🫶
내가 한건 유명한 이태원의 국일사!
다른 친구랑 같이 가서 만들었는데 손잡이용 하나랑 키링형 캐세이 꼬리로 주문했다. 간김에 같이 스터디했던 친구가 사우디아 비자도 기다리고 있어서 잘 마무리되어 입사하라는 의미로 사우디아 것도 하나 추가 주문했다.ㅎ (나 좀 스윗한듯)
주문이 밀려서 한시간정도 앞 카페에서 수다 떨고 완제품 수령했다.
사장님께 또 오겠다고 했다 ㅎ
그리고 2월 한달은 어쩌다보니 손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네일의 중요성을 알아버렸따,,, 네일 없으니까 손톱 다 깨져서 홍콩에서는 셀프 젤네일을 하리라 다짐했다.. 그래서 동대문 근처에서 약속 잡은 김에 동대문 밀리오레에 있는 네일몰에 들러 젤네일을 샀다.
밀리오레 정문으로 들어가 뒤로 쭉 들어가면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16층으로 올라가면된다.
네일몰에 들어가면 전문 도구들이 쫘라락 잇었고, 테스터가 있는 경우에는 손톱에 발라볼 수도 있었다. 리무버도 있어서 완전 굿굿! 막상 손톱에 발라보니 발색이 다르게 되어서 직접 발라보고 사는것도 좋은 것 같았다.
여기 브랜드에서 최대한 누디하면서 나한테 잘 맞는 색으로 두개 구매했다.
캐리어 30인치도 새로 구매했다. 토부그라는 곳의 실버 캐리어로 주문했다.
확장형이고, 캐리어 안 덮개에 주머니도 짱짱해서 약이나 유산균같은 쫌쫌따리 넣기 딱이었다! 약간 냄새는 나는데 대충 물티슈로 닦고 드라이기로 냄새좀 날렸더니 별로 안나는듯??
한쪽은 그냥 잠금장치?? 없는 쪽이고 한쪽은 잠금장치 같은게 있었다.
양쪽 다 덮개가 있어서 왜 잠금장치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뭐 있어서 나쁠건 없는듯 ㅋㅎㅎ
DOJ가 나오고 승준하는걸 알고 있던 사람들을 한달 내내 만났다. 약속을 점심-저녁 잡고 두탕 뛰고, 결국 체력 관리를 위해 정말 미안하게도 취소한 약속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트레이닝 끝난 두 달 뒤에는 진짜 승무원 되어서 다시 만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자~!~!~!~!
'일상 > C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세이퍼시픽] 홍콩에서 받는 핵마라맛 세이프티 트레이닝과 천국에 있었던 서비스 트레이닝 (5) | 2024.06.25 |
---|---|
[캐세이 퍼시픽 조이닝 준비] 구두 구매하기 - 이대 로찌니 (1) | 2024.03.11 |
[캐세이 퍼시픽 조이닝 준비] 출생지 스티커 발급받기 (0) | 2024.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