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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 퍼시픽 조이닝 준비] 여러가지 이모저모 - 크루텍, 네일, 주저리 다른 블로거 분들 처럼 열심히 기록을 남기고자 했지만,,! 자취방 이사 + 푸꾸옥 여행 + 짐싸기로 모든걸 기록하진 못햇다,,,, 고로 홍콩 라이프 업로드 전 남긴 사진 모두 올리는걸루~,~ 크루텍은 친구가 하나, 두개는 내가 만들었다! 친구가 해준 크루텍은 밍스팩토리 제품이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앞면에 기본으로 사람 + 이름 자수가 들어가는데 뒤에 친구 이니셜을 넣고 싶어서 추가 요청 드렸다.조이너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사하다보니 일정이 빠듯하다고 하셨는데 다행이 출국전에 수령할 수 있었다. (사장님 감사합니당) 이렇게 포장 되어서 오는데 진짜 자수 깔끔하고 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갔다. 완전 귀요미 그잡채 !~!~! 고마워 J🫶 내가 한건 유명한 이태원의 국일사! 다른 친구랑 같이 가..
[이스타 항공] 이스타 항공 서류합격, 1차 실무 면접 후기 내 인생에 한 번도 없을 줄 알았던 국내 대면면접! 감사하게도 이스타항공 서류에 합격하면서 첫 국내 항공사 대면면접에 다녀오고 후기도 쓰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내 LCC채용이 우루루 열린 지난 2월. 캐세이 골든콜이 한참 진행중일 때 역시나 나는 받지 못하는 바람에 국내 LCC도 쓰게 되었다. 제주를 먼저 마무리하고 그 다음 주말에 바로 이스타항공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자기소개서 소재는 그대로 가져오되, 이스타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을 해서 그에 맞게 변형을 시켰다. 2024 이스타항공 상반기 인턴 객실승무원 자기소개서 문항 1. 이스타 항공 지원동기 (1000자) 2. 본인이 해당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을 본인의 경험과 강점과 연계지어 기술 (1..
[캐세이 퍼시픽 조이닝 준비] 구두 구매하기 - 이대 로찌니 주말에 마침 홍대쪽 약속이 있어서 기내화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뭣도 모르는 쌩신입은 많은 분들의 추천과 간증이 있던 이대 로찌니로 결정했다. 우선 나는 칼발 + 무지외반증 + 반평발이라는 악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래서 평소에서 구두를 오래 못신었고, 승무원 준비까지 고민하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발이었다. 마침 로찌니는 구두를 각자 발에 맞게 조정해주신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다. 오 근데 갔더니 나의 조이닝 메이트이자 영혼의 동반자 ㅇㅈ와 같은날 조이닝 오카방 만든 방장님을 모두 같은 시간대에 만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캐세이,,, ㅎ 구두는 2.5cm + 5cm로 할지, 3cm + 5cm로 할지 고민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우선 2.5, 3 모두 신어보자고 하셨다. 우선은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
[캐세이 퍼시픽 조이닝 준비] 출생지 스티커 발급받기 캐세이 퍼시픽 조이닝이 나오고 처음 준비한건 '출생지 스티커'이다. 아직 추가 제출 서류 목록이 나오진 않았지만, 미리 조이닝한 분들의 생생한 후기 덕분에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 출생지 스티커는 여권 사본 제출시 필요하며 서울지역은 각 관할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는 강동구청 여권과로 찾아갔는데 강동구는 여권과가 별관에 있어서 고덕역 근처로 가야한다! 버스를 타고 고덕역 근처로 가서 내려서 종종종종 걸어가다 보니 강동구 푸드뱅크 '잇다‘가 보였다. 예전에 푸드뱅크 프로젝트 할 때 많이 봤었는데 실물 영접해서 좀 신났음 ㅎ 강동구 여권과는 리모델링한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굉장히 깔끔했다. 입구에 들어가면 공무원분들이 안내 도와주시는데 대기표 뽑을 때 1번 여권신청(?발급?)으로 선택해서 뽑..
[사우디아 항공] 사우디아 항공 객실 승무원 면접 1- 1차 면접& 피지컬 테스트 사우디아 항공 2차 모집을 보고 와서 쓰는 따끈따끈한 기록 크리스마스 전에 갑자기 사우디아 항공 2차 모집한다는 공고가 떠브렀다~! 그래서 호다닥 접수했다. ANC 면접은 처음이라 어리둥절 했지만 핸드폰으로 스스슥 접수 완료했다. 공고에 나와있는 승무원 분은 사우디아 항공에서 15년 이상 일하신 한국인 승무원분이시라고 한다..! 한 직장에서 15년 넘게 다니신게 정말 대단했다. 지원 마감이 되고 다음날 29일 낮에 면접 안내 메일이 왔다. 2차 모집은 1차 면접을 3일과 4일 잡았던데, 나는 3일로 배정받았다. 우선 스터디부터 모았다. 디스커션과 개인 cv 기반 질문 연습을 하기 위해서 전날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다들 너무 열심히셔서 뿌듯했다 ㅎㅎ 이번 면접은 스스로 어피를 했다. 맨날 퇴근하고 머리 만지..
[캐세이 퍼시픽] 캐세이 퍼시픽 승무원 면접 후기 (첫 지원에 파이널까지~!) 벌써 한 달이나 지난 캐세이 퍼시픽 서울 어세스먼트데이다. 아직 최종 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계속 실시간 업데이트 할 겸 먼저 작성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면접에 인비 메일 못받은 분들이 추가 인비메일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많은 분들이 꼭 합격해서 다같이 홍콩가면 좋겠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타임라인부터 정리해보면9월 말 서류 접수 오픈 10월 7일 오후 10시 반 접수 10월 28일 오후 5시 하이어뷰 메일 10월 29일 오후 10시 반 하이어뷰 제출 10월 31일 오후 1시 15분 어세스먼트 데이 인비 메일 수신 11월 13일 오후 1시 어세스먼트 데이 11월 27일 오후 3시 letter of employment 메일 수신 11월 27일 오후 5..
8개월 빠짝해서 데이터 분석가로 변신 나는 국내 모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근데 명함에는 AI engineer ㅎㅎ) 처음 인공지능을 공부할 때만 해도 데이터 쪽으로 진짜 일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우당탕 공부하고, 공모전 나가고, 취준하고 정신차려보니 분석가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신입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하려는 분들에게 나의 경험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어..? 나 이 길인가..? 본격적으로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2022년 3월이었다. 인공지능에 저어언혀 재능이 없다는걸 깨닫기 위해 아이펠을 한참 열에 뻗쳐서 수강하던 중, 데이터톤이라는 것이 열렸다. 데이터 분석이 무엇이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찍먹만 하는 2박3일간의 해커톤..
[Python/pandas] 컬럼마다 적절한 데이터 형태로 값을 바꾸고 싶을 때 - infer_objects() 데이터프레임에서 입력한 값과 dtype을 통해 확인한 값이 다를 때가 있다. 그 중에서도 object 타입으로 되어 있을 때, 데이터프레임 infer_objects()가 적절한 데이터타입을 추천해준다. (사실 추천이라기 보단 추측해서 제안하는 것이다) DataFrame.infer_objects() 리턴값 입력한 컬럼의 변환된 데이터 타입이 반환된다. 예시로 살펴보자! df = pd.DataFrame({'int': ["a",1, 2,]}) df 먼저 문자와 숫자가 섞인 int라는 이름의 컬럼을 데이터프레임에 만든다. df.iloc[1:].dtypes a가 있는 행을 제외한 나머지 두 행만 뽑아 데이터 타입을 검색해보면 int가 아닌 object 타입으로 설정된 것을 볼 수 있다. df.iloc[1:].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