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워홀 비자 신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하러가기 & 수령

드디어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대만은 대사관이 아닌 '대표부'로 가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대표부는 서울과 부산에 각각 한 곳씩 있는데 지역마다 가는 곳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 대표부는 광화문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동화면세점 건물에 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방향 안내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보이는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에!!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면 불러주신다.

 

서류를 다 들고 가서 제출하고 검토해주시는데 문제생김 ㅎㅋㅋㅋ

 

보험 선택사항 때문에 중간에 해지 하고 재가입 했는데 365일 넘겨서 가입해야 한다는걸 깜빡 해버림 ㅋㅋㅎㅎ

어쩔 수 없이 서류에서 빽 당하고 다시 현장에서 재가입 했다. 그리고 오피스 디포에 가서 다시 서류를 뽑았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꼭,,, 365일 이상 꽉꽉 채워서 오시길..

 

 

안그래도 시간도 없고 날도 추웠는데 부랴부랴 뛰어 다니고 덕분에 땀나고 ㅎㅎㅎ,,,

 

다행히 다시 가입한 보험 서류로 모든 비자 신청이 끝났다. 

비자 신청 완료 후 주는 하늘색 종이가 있는데 이거 잃어버리면 안된다. 비자 수령할 때 제출해야 하는 종이!! 그리고 언제부터 수령 가능한지도 나와있다.

 

코로나 때문에 비자 발급이 2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2주 조금 지나서 다시 대표부에 방문했다.

사실 별건 없었고 그냥 번호 뽑고 대기 하다가 하늘색 종이 주시면 여권을 주시는데 그 안에 비자가 붙어있다.

그리고 코로나 관련 방역 수칙 때문에 여권 안에 종이 한장을 스테이플러로 찝어서 주는데 이거 나중에 여권 훼손으로 재발급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따,, 10년짜리인데,, 아 물론,, 새 여권 발급 받으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돈이 돈인지라,,

 

암튼 비자 신청, 수령도 끝!